어제 본문에이어 오늘 6장의 본문에서도히브리서 저자는예수 그리스도의은혜를 체험하고도율법이라는 구태를벗어버리지 못하는이들에 대해서엄중한 가르침을주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본문에서는 그리스도도의 초보, 단단한식물이 아닌이유식과 같은율법을 버리고완전한 , 그리스도의인격으로 자라나가기를 권면하는데, 나아가는 방식이새로운 , 그리스도의은혜를 율법화시키는 새로운 터를닦지 말고죽은 행실을회개함과 하나님께대한 신앙으로나아가야 한다는권면을 주고있습니다.  이미 주님께서가르쳐 주신세례와 안수와부활과 영원한심판에 대한가르침에 대해서다시 터를닦지 말라, 은혜로말씀하신 주님의가르침을 율법이라는새로운 터로다시 세우려하지 말라고엄히 경고하고있습니다.  은혜를 맛보아알고도 다시율법으로 되돌아가는것이 어느정도로 악한것이냐 하면이렇게 율법으로되돌아간 이들은십자가에 달리신예수를 드러내놓고 다시욕되기 하였기때문에 다시회개하게 수가 없다라고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런사람들의 심령은좋은 씨를뿌리고 물을 주지만가시와 엉겅퀴를내는 땅이결국은 불사름을당하게 되는것과 마찬가지라고 가르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그리스도안에서 은혜를입고 영원한생명을 누리게 우리가다시 스스로만든 율법의틀안에 기어들어가는 것은참으로 우리주님을 모독하는행위입니다.  여기서 율법이란물론 유대인의율법만을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우리스스로가 기준으로정하고 기준에 따라신앙의 척도를판단하는 모든시스템이 바로율법입니다.  오늘 한인교회는 공자의가르침이 율법이되어 있는경우가 참으로많습니다.  때로는 재산의유무가 율법이 수도있고, 때로는교회의 어떤일을 얼마나열심히 하느냐하는것이 율법의기준이 수도 있고, 심지어는 교회를 년이냐 다녔느냐, 직분이 무어냐는것이 율법이 수도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되었던 피와물을 쏟으신 그리스도예수의 은혜를파괴하고 자기기준, 자기의잣대로 남을판단하며 교회에서은혜대신 자기가좌지우지하는 시스템을만드려고 하는모든 행위가바로 주님을욕되게 하는행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교회에그리스도가 아닌다른 터를닦으려고 하는이들을 반드시심판하신다고 엄중히경고하고 계십니다.  우리새교회 가족여러분, 여러분의 삶의기준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의신앙의 기준과바탕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예수의 은혜, 오직 은혜만을 기준으로삽니까 아니면 인생, 경험, 판단에의한 척도로신앙생활을 하십니까?  오늘우리가 신앙생활, 그리스도 예수를따르는 삶을살아가는 것은우리 스스로의율법과 기준을만족시키기 위함이아니요.  오직 그리스도예수의 은혜에대한 소망의풍성함과 하나님나라의 약속이우리의 기업이되었기 때문인 믿습니다.  오늘도기도로 하루의문을 여실, 은혜의 위에서소망의 풍성함과하나님의 약속하신하나님 나라라는기업위에 굳건히살아가시는 축복의하루가 되시기를주님의 이름으로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