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가함께 읽은히브리서 9장에서는1절에서 18절까지 모세시대에광야에서 세운성막과 영원한성막 하나님의나라에 대한비교를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19절부터는이런 영원한하나님의 나라에속한 우리들, 율법이 아니라단번에 자신을온전히 드리신영원한 대제사장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한 우리들이어떻게 살아야하느냐에 대한가르침을 집중하고있습니다.  믿음으로 앞으로나아가자며 권고하는히브리서의 저자가특별히 모이기를 폐하려고하는 자들과같이하지 말고서로를 권하여믿음의 공동체를세워가라 말로 시작한여러가지 부탁을살펴보면 오늘은혜공동체를 이루고살아가는 교회의성도들이 어떻게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가르침을 깨달을 있습니다.  은혜로 살아가는우리이지만 은혜를 핑계삼아죄를 지으며 은혜를남용하는 삶을살때는 하나님께서더욱 무거운징계로 임하신다는경고를 줌과동시에 우리는이제 율법과죄에 집착하는삶이 아니라담대함으로 믿음을굳게 잡고주님의 나라를향해 앞으로나아가는 이들이라는말씀입니다.   말씀은참으로 옳은가르침입니다.  왜냐면 우리는하나님의 말씀을율법적인 잘잘못으로의로움을 얻은이들이 아니라대제사장 예수그리스도의 희생으로주님의 의로우심을입은 이들이니 은혜에합당한 삶을살아가야 하기때문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세상에서요구하고 판단하는불완전한 의로움을추구하며 살아가는이들이 아니라영원한 하나님의, 은혜로만 누릴 있는의로움을 입은이들답게 마음과생각으로부터 주님의발자취를 따라가는 백성들임을기억하며 살아가라는말씀입니다.  오늘 새벽에도 기도로시작하시는 저와여러분의 삶속에바로 영원한 의로우심을누리는 기쁨과감격이 가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