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가함께 읽은히브리서 11장은애칭으로 믿음장이라고 불리는 장입니다.  어제 8장까지 광야의성막과 영원한성막, 율법과은혜에 대한비교를 주었던 히브리서저자는 8 마지막에서 우리는믿음을 가지고영원한 하나님의나라를 향해담대히 나아가자고권면을 했습니다.  그리고오늘 11장에서 하나님나라를 바라보며 나아가는믿음에 대한가르침과 몇가지성경적인 예를소개해 주고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삶이 무엇이냐를1절에서바로 정의를내립니다.  믿음이란 바라는것들의 실상이요보이지 않는것들의 증거다라고말씀입니다.  믿음으로 사는삶은 바로이런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구절을오해하여서 간절히믿으면 우리가마음으로 바라는것들이 이루어지고지금은 보이지않는 우리의 병고치고 경제적으로잘살고 자자손손복받는 이루어지는 증거라고생각을 하는 같습니다.  하지만 히브리서 11 1절에서정의하는 믿음은우리가 땅에서 우리의소원과 우리의욕망이 이루어지는것과는 아무런상관이 없는말씀입니다.  정확하게 문자적으로는 11절은 믿음은 우리가소망하는 것의 확실한증거요 보이지않는 것의신념이다라고 번역이되어야 것입니다.   말씀은우리가 원하는것이 믿기만하면 요술램프의 요정처럼이루어 지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소망하는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얻은 영원한생명과 하나님의나라의 가장확실한 증거가바로 믿음이요, 아직 하나님 나라의완성이 우리눈에 보이지않지만 믿음안에서우리는 영원한 나라의신념을 가지고살아간다는 뜻입니다.  그럼으로믿음이 없이는이런 하나님나라에 대한소망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고, 역으로하나님 나라에대한 소망을가지고 예수를믿는 믿음이우리안에 있다는것자체가 하나님나라의 존재에대한 확실한증거가 된다는말씀입니다.  때문에 1 이후에 나오는무수한 믿음의사람들에 대한증거들이 그들의위대함이나 그들의소욕이 이루어진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니라지지리도 고생과환란과 핍박과어려움을 감수하며하나님의 뜻과섭리를 위해희생한 이야기로가득차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예들의결론이 무엇입니까?  이들은하나님에 대한믿음때문에 고문을받고, 조롱과채찍질과 결박과옥에 갇히는시련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것과 톱으로켜는 것과시험과 칼로죽임을 당하고유리하며 궁핍과환난과 학대를받으며 광야와산과 동굴과토굴에 유리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믿음의 사람은세상이 감당하지못하는 이들이라는결론입니다.   믿음을가진 자들이이런 고난을견딥니까?  그것은 바로믿음으로 증거를받았고 좋은 것을예비하신 하나님을바라보았기 때문이라는것입니다.  사랑하는 새교회가족여러분, 예수를믿는 믿음위에바로 살아가다보면 환란과시험과 고난이당연히 따라옵니다.  왜냐면믿음의 사람들을세상이 감당할수가 없기때문에 세상은우리를 굴복시키려고 핍박하며 환란과핍박을 던져줄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우리는 세상이감당할 없는 이들이되었습니다.  관점과 패러다임자체가 다르다는말씀입니다.  여러분, 아침에 우리가기도로 하루를시작하면서 주님앞에서다시 깊게우리 스스로를돌아봅시다.  우리는 세상이감당할 없는 이들로살아가고 있습니까아니면 세상에영합한 이들로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는믿음의 패러다임, 믿음의 질서를따라 가고있습니까 아니면세상의 관점과세상의 질서를따라 가고있습니까?  분명 믿음의순리로 살아가는것은 고통이동반합니다.  하지만 주님께서완성시키실 좋은 하나님나라에 대한소망이 있기에오늘도 담대히믿음의 발걸음으로걸어가시는 저와여러분이 되시기를주님의 이름으로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