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히브리서11장을통해서 하늘나라의 증거가무엇이냐, 바로우리에게 있는믿음이라는 말씀, 그리고 도저히세상적인 증거와근거가 없는 하나님나라를 믿는다는 자체가 바로하나님 나라의확실한 증거임을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본문 12 장에서는 믿음의사람들이 달려가는경주의 여정에대해서 말씀을 주고있습니다.  우리가 달려가는목표와 비전은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신데, 여정속에서 인내와징계가 있다는것입니다.  그런데 징계는 이상한것이 아니라하나님의 사랑하시는표현이라는 것이지요.  우리가믿음의 사람이라면서 하나님의 길이아닌 다른길로 걸어갈, 주님을바라본다고 하면서도그리스도의 뜻이아닌 길로 하나님께서 징계치않으시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사실 가르침은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참으로듣기 싫어하는말씀입니다.  우리는 은혜라는개념을 너무나복과 연관지어받아들이기 때문에징계를 하시는하나님을 생각하기도싫어하고 환난이나인내따위는 꼴도보기싫어합니다.  하지만 성경은누누히 말하고있습니다.  은혜는 모든것이 술술풀리는 것이아니라 환란과어려움과 때로는징계 가운데서도하나님의 임재를체험하는 것이라고말씀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이들이우리의 조그마한의로움을 앞세우고조금만 교회에마음에 안드는구석이 있으면화를 내고비판하고 교회를떠납니다.  어려움과 핍박은커녕 자기생각과 다르기만해도 교회를밥먹듯이 바꾸는이들이 넘쳐납니다.  오죽하면학자들이 이런사람들을 church hopping한다고 하기도하고 cafeteria Christian이라고 부르기도합니다.  골라먹는 재미가있는 것처럼, 주님의 가르침도골라서 자기좋은 것만받아들이고 싫은것은 버리는교인들이 참으로많은 같습니다.  하지만 히브리서저자는 징계와채찍질을 받는것은 하나님의자녀가 누리는특권이라고 말해줍니다.  하나님께서우리를 징계하시지않는다면 우리는사생자라는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이 자기마음대로 육신의욕심을 따라살아가는 데도불구하고 잘먹고 사는것을 부러워할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면하나님께서 그들을징계하시거나 채찍질하실하등의 이유가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하나님의 자녀가 우리들은징계의 채찍을맞을 자녀된 특권을감사해야 합니다.  제가 정말 걱정이되는 분들은바로 교인이라하면서 주님께서원하시지 않는길을 가는데징계의 채찍질을당하지 않는분들입니다.   무서운징계의 채찍을받을까봐 걱정도되지만 오히려징계가 없는이들이 까가 걱정이 됩니다.  믿음의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와용서는 하나님의징계와 채찍질에상반되는 것이아닙니다.  혹시나 우리가하나님께 징계의채찍을 당하게된다면 믿음의자녀들 답게속히 우리스스로를 돌아보고피곤한 손과연약한 무릎을일으켜 세워다시 주님의의의 길로걸어가며 더욱성숙해 나가는하나님의 자녀로성숙해 나갈 있기를주님의 이름으로축원합니다.